2003년도 중랑자치개혁연대 활동 총평
■ 중개련 발족 이후 4년이 경과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
지역사회에서 건전한 시민운동 단체로서 자리매김하면서 조직의 안정운영 및 단체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남
■ 지역봉사, 정치활동 자제 등 올바른 활동목표를 비교적 성실히 준수함으로써 정치적 시비를 차단했고,
회원 각자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한 가운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
조직의 독자적인 자생력을 확보함
■ 지난해 주요 사업으로는
△중개련 식목행사
△중개련 독자사무실 마련 입주
△태풍 매미 피해농가 낙과팔아주기 운동
△중랑청년대학 주관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 후원(1백50만원 전달)
△중개련 제3회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행사(400백만원 전달)
△6.15 남북공동선언 3주년 기념토론회 등
의미있는 활동을 했으나, 주민과 함께하는 개혁캠페인 및 홍보부족 등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대외활동이 다소 저조했음
■ 특히, 대다수 중개련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비해 일반회원들의 참여도가 다소 낮았고
일부 임원진들의 경우 회원으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간부로서의 기본적인 책무도 소홀히 하는 등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음
■ 아울러, 해마다 지적되어 온 회비납부 실적 저조 등 재정확보 문제는 올해에도 핵심적인 해결과제인 만큼
임원진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납부 실천과 지역의 인재추천 등 중개련 활성화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
■ 따라서, 올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풀어가야 할 과제로서는
△행동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위상확립
△지방자치기관 견제 및 지방자치 발전사업
△인터넷 활동, 홍보 강화
△주민 관심분야 사업 적극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
△남북화해협력 등 주민 통일의식 함양
△안정적 재정확보 등이 있음